[질의회신] 두 개의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 겸용 가능 여부

민원(1AA-2208-0112924)

 

 

 

 

질의 내용

 

질의#1) 
직통계단을 특별피난계단구조로 하여 2개소 설치시, 2개의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이 하나의 부속실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한지? (특별피난계단 계단실 2개가 부속실 하나로 연결)

질의#2) 
질의#1의 경우에서, 건축물피난방화구조규칙 제8조제2항제1호에 따른 가장 멀리 위치한 계단간 이격거리 확보 시 이격에 대한 거리측정의 기준점을 부속실 출입문이 아닌 계단실 출입문으로 봐도 무방한지?

 

 

민원 요지

2개의 특별피난계단이 하나의 부속실 공유 가능 여부

 

 

회신 내용

ㅇ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제1호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직통계단 2개소의 출입구 간의 가장 가까운 직선거리(직통계단 간을 연결하는 복도가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방화구획으로 구획된 경우 출입구 간의 가장 가까운 보행거리를 말한다)는 건축물 평면의 최대 대각선 거리의 2분의 1 이상으로 할 것이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ㅇ 질의의 경우, 상기 규정에 따라 이격거리 확보 시 거리측정 기준점을 '부속실 출입문'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될 것으로, 그에 따라 피난특별계단 2개소의 계단실이 하나의 부속실을 공유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정  리 

건축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라 직통계단을 2개소 이상 설치하여야 하고, 층수나 면적에 따라 그 직통계단을 특별피난계단구조로 하여야 하는 경우, 부속실은 매 계단실마다 설치하여 개별 직통계단이 특별피난계단구조가 되도록 하여야 함.

 

(공동주택은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을 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 및 통로로 간주하여 완화 적용 가능, 단 계단 2개는 부속실을 공유할 수 없으므로 또 다른 특별피난계단 1개소는 별개의 전실이 있는 구조로 계획해야 함)

 

이때, 가장 먼 계단간 이격거리의 기준점은 부속실 출입문을 기준으로 산정

 

 

공동주택 예시

 

 

위의 공동주택 도면은 6호 조합(복도와 연결된 현관이 6개) 주동이며 면적 기준이 초과되어 계단을 2개소 계획하여야 하는 주동입니다. 하나의 특별피난계단은 승강장 전실과 겸용으로 계획되어있고, 다른 하나의 특별피난계단은 별도로 전실을 계획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별피난계단이 2개소 이상 설치해야하는 건축물 기준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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